본문 바로가기

넷플릭스 컨텐츠 리뷰

[실화소재 넷플릭스 영화] - 천일의 스캔들 (스포 포함)

 

넷플릭스에서 얼마 안있다가 내려간다고 해서 빨리 보았습니다.

근데 왠일? 이렇게 유명한 배우들이 주연이었다니... 

나탈리 포트먼, 스칼렛 요한슨, 에릭 바나, 짐 스터게스, 에디 레드메인 등.

지금은 다들 어마어마한 배우가 되어 있어서 이 배우들이 한 영화에 다 있다는게 놀랍네요.

 

영화의 내용은 영국왕 헨리8세의 실화인데요.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막장 치정극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헨리 8세의 사랑스토리..라고 부르기도 싫은ㅋㅋㅋ 연애, 결혼이야기입니다.

어쩜 그렇게 마음이 변덕스러운지 영화를 보는 내내 미쳤다.. 양아치네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뭐 우리나라에도 그런 왕들이 많았지만요 (후궁을 들이고 난리치는)

 

부인이 있음에도 아들을 못낳는다는 핑계로 여인들을 궁으로 부르고 사랑을 나누고

심지어 한가족의 동생을 먼저 탐했다가 아들을 낳았는데도 팽하고 언니를 탐하고 (이거 정말 막장이잖아요...)

그러니까 아들 못낳아서 다른 여자 만난다는건 정말 핑계인거죠...^^

그렇게 굉장한 일들을 벌여놓고 만난 언니도 나중엔 버려버리는,,

그런 무지막지한 헨리8세의 막장 러브스토리랍니다. ㅋㅋㅋㅋ

 

 

시대극을 좋아하고 막장 좋아한다. 그러면 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저는 실화라는것도 놀랍고 이런 스토리가 너무 흥미진진해서

헨리8세 역사에 대해서 조금 검색해봤어요.

실제 역사랑은 조금 다르게 각색된 면도 있지만 

살면서 총 부인은 6명이였다네요. 5번을 바꾼것...^^

그런데 놀라운 점은 부인만 6명이지 궁으로 불러들인 여자는 셀 수 없겠죠?

다른의미로 대단하다...!라는 말이 나오네요. 

 

이야기는 혈압오르는 내용들이었지만 주인공들의 외모는 수려해서 솔직히 눈호강 했습니다.

저는 짐게스터스 때문에 알게되어 영화를 보게되었지만

여자 주연 나탈리 포트먼과 스칼렛 요한슨 왜 이렇게 아름답나요...?

 

 

 

숨이 막혀,,,omg 

둘다 어릴적이여서 그런지 앳되기도 하면서 귀엽고 예쁘고 다해~~!

 

그리고 남주 에릭바나도 캐릭터는 쓰렉이였지만 잘생긴건 죄가 없는걸요...

 

 

재밌으면서 화나면서 다양한 감정이 드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