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리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넷플릭스 영화 추천]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비극적인 사랑, 사도 리뷰 "내가 바란 것은 아버지의 따뜻한 눈길 한 번, 다정한 말 한마디였소." 태어났을 때 누구보다 영특해서 사랑하고 크게 되길 기대하였지만 그 기대가 독이 되어버려 비극이 된 왕인 영조와 아들이자 세자인 사도의 이야기입니다. 영조의 첫째 아들 효종 세자가 죽고 난 후 태어난 둘째 아들 '사도세자' 41세의 적지않은 나이인 영조는 굉장히 기뻐했고 사도세자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컸다. 한 나라의 왕이란 어려운 자리이다. 그 왕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영조의 입장에서는 아들이 더 똑똑해졌으면 좋겠고 공부를 많이해서 신하들에게 휘둘리지 않기를 바랐을 것이다. 그러나 어렸을 땐 공부를 열심히 했던 세자가 점점 자라면서 공부와는 멀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영조는 그 모습을 못마땅해했다. 영조와 세자의 갈등은 점점 심해지고 .. 이전 1 다음